목감기에 걸리거나 건조한 겨울이 되면 자고 일어나서 목이 뻑뻑했던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목이 아프면 목소리가 듣기 안 좋게 변할 뿐만 아니라 아예 말을 할 수 없을 때도 있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땄한 물이나 목이 아플 때 도움이 되는 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목 아플 때 좋은 차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배차
배가 기관지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 달달한 배를 차로 끓여 먹으면 목이 아픈 것도 가라앉고 목이 부은 것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배는 열을 가라앉혀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간기에 걸려 열이 날 때 먹어도 좋고 목이 부은 상태로 열이 날 때도 배를 먹어주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열을 내려준다는 것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몸이 차신 분들은 주의하며 먹어주셔야 합니다.
두번째 석류차
석류차는 색깔이 빨갛게 우려나오는 차라서 눈에 보기에도 좋고 식감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또한, 석류차는 맛이 달달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차입니다.
목이 쉬어서 아플 때 석류차를 먹어주면 쉰 목소리를 다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석류차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기도 해서 자주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 도라지차
도라지도 목 감기에 걸렸을 때나 목상태가 안 좋을 때 도라지꿀을 달여 뜨거운 물과 함께 먹기도 하죠.
저도 어릴 때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몸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을
어머니께서 도라지꿀을 뜨거운 물에 진하게 타서 주셨는데 그걸 먹으니까 목이 훨씬 덜 아프더라구요.
도라지는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해주는 기능도 있으니 감기에 걸렸을 땐 무조건 도라지를 찾는 것이 좋겠네요.
네번째 마늘차
마늘을 즙으로는 먹어봤지 마늘을 차로 끓여 먹을 수 있다는 건 저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살균효과가 있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하네요.
이 뿐만 아니라 마늘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효과가 직빵이라고 합니다.
마늘은 굳이 차가 아니더라도 다른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것 같네요.
다섯번째 생강차
생강차도 도라지와 같이 꿀과 함께 먹으면 기관지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차인데요.
생강은 천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어서 자주 드시기도 하죠.
그 뿐만 아니라 폐에 손상이 갔을 때 폐를 복구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서 폐가 안 좋으신 분들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목 아플 때 좋은 차를 자세히 소개해드렸는데요.
목이 아프던 감기에 걸렸던 낫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좋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우리의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몸이 약할 때
세균이 우리 몸에 침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그러니 평소에 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