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가 혹은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잘못하면 피가 고여 시퍼렇게 피멍이 들고는 하는데요.
다쳐서 멍이 드는 것 뿐만 아니라 수술을 하고 나서도 멍이 들 때가 있죠.
옷으로 가려지는 부분은 아프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기 때문에 괜찮지만 얼굴같이 잘 보이는 부위는 멍이 들면
신경도 많이 쓰일 뿐더러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이번에는 피멍 빼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마사지
멍이 들면 흔히 많이들 하시는 방법인데요. 날계란을 이용하여 멍이 든 부위를 살살 굴려주면 마사지를 하는 효과가 있어
멍을 빨리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굳이 날계란이 아니더라도 직접 손으로 부드럽게 마자지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멍이 든 부위가 빨리 나으려면 손산된 피부와 조직의 세포가 원활히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계란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피멍을 빼는데 좋습니다.
두번째 반신욕
이 방법도 달걀로 마사지를 하는 것처럼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어 피멍을 빨리 빼게 해주는 것인데요.
멍이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부기가 덜 가라않았을 때는 반신욕을 해주는 것이 좋지 않으니
부기가 많이 가라앉고 열기가 많이 가셨을 때 반신욕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상처로 인한 노폐물을 빼는데도 효과적이니 일석이조인셈이네요.
세번째 냉찜질
냉찜질을 해주는 방법의 경우 멍이 들고나서 경과가 많이 지나지 않았을 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냉찜질을 해주면 부기와 열기를 빼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멍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얼음을 이용하여 과도하게 차가운 상태로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더 손상시키고 조직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얼음보다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찜질해주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네번째 온찜질
온찜질의 같은 경우 앞서 말한 반신욕과 똑같은 원리인데요. 반신욕과 같이 멍이 들고 나서 경과가 좀 지난 후
부기와 열기가 많이 가라앉았을 때 온찜질을 해주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도뭄이 되어 혈액이 세포에게 산소를 공습하는 양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세포가 재생하는 속도가 빨라져 멍이 빨리 빠지게 됩니다.
다섯번째 비타민 섭취
마사지를 하거나 찜질을 이용하여 멍을 빨리 빼게 해주는 방법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멍을 빨리 빼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귤과 같은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평소에 자주 섭취해주면
멍이 생기는 것도 많이 방지할 수 있고 피멍이 생기더라도 빨리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멍을 낫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피멍 빼는 법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려드렸는데요.
멍이 났을 땐 무엇보다도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피부가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때 멍이 난 부위가 심장보다 높게 있으면 이 방법도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멍을 빨리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멍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다치기 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