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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원인 5가지 알아보기

 전날 과음하거나 긴장했을 경우에 저는 손이 덜덜 떨리는 수전증을 경험하곤 합니다. 여러분들도 수전증 때문에 고민 많으셨던 적 있나요? 미세한 손떨림이 용납되지 않는 특성의 직업을 가진 분이라면 더욱 수전증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일거라 예상되요. 저도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한 떨림이 있어서는 안되서 일을 하는 전날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답니다. 수전증이 생기면 손이 덜덜 떨려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일에 지장이 생겼다는 사실만으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수전증 원인을 확인해보고 그에 따라 어떻게 예방 할 수 있을 지 확인하고 갈게요. 



수전증이란?

먼저 수전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전증이란 특정한 자세나 동작을 할때 손이나 팔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손이나 팔 뿐만 아니라 입술이나 턱, 머리가 흔들리거나 목소리까지 떨리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가벼워 어려움이 생기지 않지만, 떨리는 증상이 심해지면 사회생활 뿐 아니라 일반적인 생활에도 지장을 주니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전증은 한쪽 손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양쪽손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해지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전증 원인

①약물 복용

저희 할머니께서 천식으로 흡입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셨을 때 손을 떠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이처럼 평소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경안정제의 경우에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손을 떨리게 하는 요인이 된다 합니다. 수전증 원인 중 하나로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어떤 약물을 섭취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부작용과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보셔야 하며 약에 의해 수전증이 너무 심해지는 경우에는 의사와의 적절한 상담을 통해 약물을 변경하거나 조절하셔야 겠습니다.




②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떤 원인에 의해 과도하게 분비되며, 과도하게 분비됨에 따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러한 원인에 의해 수전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전증 뿐만 아니라 체중감소, 쉽게 피로함 등이 동반증상으로 나타나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수전증의 원인으로 의심된다 하시면 하루빨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를 받아 수전증 까지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어혈과 담음

이 경우는 비만이나 외상으로 인해서 몸에 노폐물과 혈전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수전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폐물과 혈전에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를 초래하게 되거나, 뇌 혈류량에 영향을 주어 수전증을 발생하게 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조절을 필히 하셔야 하며, 외상으로 인해 뇌 혈류량에 문제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뇌혈류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서 적절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수전증을 놔두시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의심될 때 바로 검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④카페인 및 음주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면 손이 덜덜 떨리는 증상은 저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쉬어야 하는데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하니 저도 모르게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카페인을 섭취하기 보다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내어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음주 또한 수전증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술이 제대로 해독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고, 술을 과하게 섭취해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너무 많아져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수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⑤심리적인 요인

마음이 불안하거나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할 때 수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너무 많이 긴장해서 손이 떨려 손을 맞잡고 있어야 하는 경험을 한적이 있어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손이 왜 떨리는지도 몰랐는데 긴장된 순간이 지나가고 나니 손을 떨고 있었구나 하고 인식할 때가 있었죠. 어떤 일들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했을 때 수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시적인 손떨림 증상으로 긴장되는 상황이 지나가고 나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긴장된 순간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손이 떨린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건강한 식단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나 콩 등의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 좋다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전증 원인이 병적인 곳에 존재한다면 약물로써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이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수전증이라면 적당한 운동 및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차나 식품, 음주 등은 마음의 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으니 일시적인 치료법으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 모두 수전증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건강한 날을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