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봄은 없고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 온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아직 4월인데 벌써 반팔을 입고 다니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사타구니 습진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입니다.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신분이라면 그 가려움이 정말 싫은데요
사타구니 습진에 대한 원인 증상들을 알아보고 예방법도 알아볼게요
사타구니 습진이 심해지면 가려움증을 지속되고 무의식중에 긁다보면 붉게 피부가 일어나거나
심한경우는 염증까지 납니다. 샅백선이라고 하는데요
가려움때문에 더 긁다보니 약해진 피부에 세균이 감염되어 더 크게 병을 키우기도합니다
평소에 발에 무좀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무래도 날씨 탓이 있어요
더운 날씨에 땀이 나게 되고 특히 살이 겹치는 다리 사이는 땀이 차게 되면서 습기가 차게 됩니다.
발에 무좀을 잘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발가락 사이 사이 땀이 차서 무좀이 생기듯 사타구니에서도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증식하게 됩니다
심할경우는 회음부나 항문근처까지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긁으면 피부손상이 크게 일어납니다
사진이 심하게 나왔는데요 일부인 경우구요
생각보다 그렇게 고민할 병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 걸리기도 하구요
또 치료도 간단하고, 치료없이도 생활습관을 바꾸므로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냥 일시적이라고 생각하고, 여름지나면 괜찮아 질꺼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습진으로 인한 피부색소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럼 치료와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치료를 원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약간 부끄러운 부위라 잘 가지 않으시는데요
항진균제만 뿌려주시면 쉽게 나을수 있습니다. 병원이 꺼려지시는분은 생활습관을 바꿔야겠죠
먼저 팬티는 통풍이 잘되는 것을 사용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삼각보다는 사각이 좋을수 있구요
여름에는 자주 팬티를 갈아 입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젊은분들은 요즘 스키니진이라고 꽉 쪼이는 바지를 입으시는데요
여름에는 피해주셔야합니다. 꽉 쪼이는 옷은 좋지 않습니다. 꽉 쪼이는 옷은 땀이 잘찹니다
그리고 외출후에는 샤워를 꼭 해주셔서 쳥결을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비만이신분들은 사타구니뿐만아니라 살이 접히는 부분마다 습진이 올수 있으니
체중감량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