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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푸는법 수능 100점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3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 2학년 학생들 또는 선행학습을 하는 중학생이라면

모두들 한 번쯤은 국어 과목에서 비문학을 풀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수능 전에 비문학 문제집을 구매해서 날을 정해 하루종일 그 문제집만 풀어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고3시기와 수능을 겪었던 사람인 만큼 오늘은 비문학 푸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문학 푸는법 1. 흥미를 가져라

일단 비문학이라 하면 여러 종류의 주제를 가지고 정보를 전달하는 글인데요.

자신이 모르고 있던 새로운 정보들이 많아 생소하기도 하고 이해가 어려워 읽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보를 찾아가고 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또 다른 정보를 찾는 것에 흥미가 생긴다면 비문학을 더욱 손쉽게 풀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마음으로 비문학을 접한다면 훨씬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문학 푸는법 2.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라

평소에 독서를 좋아하고 자주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 더욱 손쉽게 비문학을 풀 수 있습니다.

글을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그 글의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쏙쏙 뽑아내는 기술이 생겨나는데요.

저도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방학만 되면 도서관을 데리고 가서 일정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시게 하셨는데

그 때는 정말 하기가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로라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것 때문에 저에게 비문학이 좀 더 쉽게 다가왔던 것 같네요.



비문학 푸는 법 3. 중요한 내용을 체크하며 풀어라

비문학을 풀 때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면 이것도 고민이 되겠죠.

제가 비문학을 풀었던 방법을 얘기하자면 비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한다기보다

빠르게 속독하며 중요할 것 같은 내용에는 밑줄과 동그라미를 쳐가며 읽었습니다.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특이한 기호를 만들어 사용한다면 한눈에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문학 푸는 법 4. 문제를 먼저 파악하고 지문을 읽어라

비문학 지문을 읽기 전 문제를 먼저 읽는다면 문제가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읽게 되는 것이니 필요한 내용만 고를 수 있겠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문의 내용을 금방 외우는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문을 먼저 읽고 중요한 부분들을 미리 체크해놨다면 문제를 읽고 문제가 원하는 내용이 어디있었는지 찾기만 하면 되니까요.

자신이 어떤 방법이 더 편한지는 반복을 통해서 알아가시는게 좋습니다.



비문학 푸는 법 5.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라

비문학의 경우 한번에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가 살짝 안되더라도 그냥 전체적으로 글을 훑는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안되는 내용을 다시 읽어봄으로써 차근 차근 이해를 해가는 것이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문제도 풀기가 힘들다 하는 지문은 해설지를 보며 공부하는 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비문학 푸는 법에 대해 말씀해드렸는데요.

다른 분야들도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지만 비문학같은 경우는 특히 더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학습을 통한 노력을 하신다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비문학을 푸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모의고사를 통해서 충분한 연습을 하신 후 수능에서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