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휴대폰, 그러나 여러분 노모포비아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들과 휴대폰 중독증상으로 개인적인 문제들 부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요.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증상을 노모포비아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휴대폰 중독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텐데 여러분들도 휴대폰 중독 증상을 확인해서 자가적으로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휴대폰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 중 하나인데, 증상을 알아보니 맞아 떨어지는 것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겠어요.
1. 거북목
장시간 휴대폰을 쳐다보면 자연스럽게 목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비단 휴대폰 뿐 아니라 컴퓨터도 마찬가지기도 하지요. 거묵목은 스티브잡스 병이라고도 불렸는데, 경추가 변형되고 목이 앞으로 쏠리며 일자로 펴지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에는 노인분들이 자주 걸리는 증상 중 하나 였지만, 휴대폰 중독 증상으로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젊은 층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요.
2. 충동 조절 장애
충동조절 장애는 휴대폰 중독 증상 중 하나로, 어떤 행동을 하면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알고 있지만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충동조절 장애는 뇌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것으로,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평소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요. 스마트폰 사용을 체계적이고 균형있게 조절하면서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3. 관계 중독
관계중독이라 함은 여러가지 사회망 서비스를 통해 형성되는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모바일에서 SNS를 하지 않으면 관계가 끊어진다고 생각하고 때로는 집착적으로 SNS에 중독되는 현상인데요. 몸이 지치기 보다는 정신이 지쳐서 쓰러지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또한 이러한 온라인 관계 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은 오프라인에는 온라인 만큼의 관계를 형성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관계에 힘써야 합니다.
4. 조기노안
노안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였는데, 스마트폰의 보급이 전 연령으로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젊은 분들이 노안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높아질 뿐더러 집중하기 때문에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면 눈이 빠르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노안의 원인이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수시로 안약을 넣어주거나 먼 쪽을 바라보며 피로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5. 디지털 치매
휴대폰 중독 증상을 확인해보니 주로 노인분들이 걸리는 질환이 젊은 층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 또한 그 중 하나인데요. 디지털 치매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서 기억력이 퇴화되고 계산능력이나 암산능력이 빠르게 저하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당연하게 나이를 먹으면서 저하될 수는 있지만 너무나도 급격하고 빠르게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하셔야 합니다. 예방법은 스마트폰을 멀리하시고 간단한 암산은 직접 하는 것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6. 팝콘 브레인 현상
팝콘브레인이란 뇌가 팝콘처럼 톡톡 튄다는 의미로서 즉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만 뇌가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발생하게 되면 집중력, 창의력, 사고력이 떨어집니다. 알림이 울릴 때만 즉각 반응하고, 알림 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거나 하면 팝콘브레인 증상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휴대폰에 아무것도 알림이 오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뇌가 반응하는 증상은 저도 느껴본 증상인데 휴대폰 중독 증상에 속하는 거였다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휴대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독되어 있는 사실을 본인이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사용시간을 정해놓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몸과 멀리 두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더라도 차츰 차츰 습관이 들게끔 길들이시면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도 오늘부터 연습해봐야 겠어요. 이상으로 휴대폰 중독 증상을 확인했습니다.